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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지난해 실적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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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벌크 시황이 호조를 보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49.8% 증가한 51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68.0% 증가해 3조3114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10.5% 감소한 3578억원에 그쳤다.

이에 대해 대한해운은 "영업이익률은 약 16%로, 4대 해운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며 "현금성 자산도 약 300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어 건실한 재무상태와 신용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부터 발틱 건화물 운임지수(BDI)가 급락해 건화물 운반선 시황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만, 각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시장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호전되고 있어 올해 해운업황이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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