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의 임원들이 전원 사표를 제출했다.
쌍용자동차는 11일 란친송 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국인 4명과 한국인 임원 20여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법정관리가 개시돼 법원이 회사 경영을 맡게 되면서 한국인 임원들이 모두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며 중국인 임원은 최대주주인 상하이차의 역할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필요 인력에 대해서는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계속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자동차는 아울러 현행 주야간 2교대제를 1교대로 축소, 개편해 생산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방안을 노조와 협의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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