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수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10일 코트라는 "1월 수출 급감으로 수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수출진흥기관인 코트라가 11일부터 전직원을 수출 직결 사업에 투입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코트라는 '바이어를 찾는 사람들(바찾사)' 본부<사진>와 홈닥터(Home Doctor)본부, 맞춤형 상담지원 본부, 지역별 태스크포스팀 등을 가동시킬 예정이다.

바찾사 본부는 72개국 97개 해외 코트라비즈니스센터(KBC)와 국내 30명의 수출전문위원을 총 동원해 새로운 바이어 발굴부터 국내기업과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바이어를 발굴할 때에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월 1000개씩 연말까지 1만1000개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키 했다.

또 바이어와의 상담은 사이버 상담실을 24시간 가동시켜 지원키로 했다. 사이버 상담에는 국내 중소기업 1500개사, 바이어 5000개사를 참가시킬 예정이다.

코트라는 해외근무 경험이 있는 코트라 직원을 홈닥터로 임명해 주기적으로 전담 중소기업을 접촉하고 마케팅 활동 지원, 애로 사항 수집·해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맞춤형 상담지원본부와 중국, 일본, 중남미 등 3개 지역에 대한 전략적 진출을 위해 지역별 태스크포스팀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트레이드코리아(Trade Korea)'행사를 개최한다. 트레이드코리아는 무역사절단, 전시회 등 코트라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에 해외시장 개척사업 종합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상담해주는 수출 길라잡이 행사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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