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청사에서 취임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지난달 20일 취임이후 줄곧 언론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며 신중한 행보를 보였던 진 위원장은 이날 기업구조조정 등 현안에 대한 공식적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진 위원장은 지난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신임 기관장 인사 자리에서 "실효성 있는 기업구조조정을 위해 새로운 경제팀의 방안에 따라 세부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본확충펀드는 구조조정을 원활히 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 공식 취임하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새 경제팀과 조율된 구조조정의 방향에 대한 언급도 있을 예정이다.
진 위원장은 또 중소기업과 서민 금융지원 대책, 금산분리 완화 등 핵심 금융정책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주요 현안에 대한 큰 틀의 방향을 제시한 뒤, 세부적인 대책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식 대박 난 상위 1%만 웃네"…'3억 플렉스' 또...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