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9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된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석유화학경기 환경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KP케미칼 추가 합병ㆍ롯데건설 IPO 예정 등을 감안하면 호남석유화학의 적정주가 범위가 상향될 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석유화학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합병전 기준 호남석유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380억원, 합병 후 기준 영업이익은 610억원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654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61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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