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물시장 매수세 주춤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선물의 상승탄력이 크게 둔화되면서 158선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4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4.65포인트 오른 158.20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에서 고점 158.40을 기록했던 지수선물은 또 다시 158선에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중 최고점 158.90을 찍을 이후 상승폭을 더 이상 확대하지 못 하고 있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는 8거래일 만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43억원 팔고 있다. 뉴욕 증시가 상승반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셈.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일의 경우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며 "다음주가 지수선물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수선물이 되밀린다고 하더라도 하방격직성을 보이고 있는만큼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주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2000계약을 넘어서고 있는 외국인 매매와 관련해 "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 전날과 마찬가지로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2114계약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9계약, 945계약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929억원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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