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통화옵션 변동성 급락..박스권 수급 공방 지속 전망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로 한걸음 물러섰다. 뉴욕증시가 상승했지만 미국 고용지표 악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여전한데다 역외 환율이 1370원대로 하락한 것으로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5원 하락한 137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기준으로 봤을 때 지난 1월 7일 1290원대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1300원대에서 수급 공방만 펼치고 있는 형국이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오르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상황이 한달 째 반복되고 있다면서 원·달러 환율 방향성을 가늠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공학센터는 "환율 급등락이 반영되면서 리먼사태 이후 한 때 70%대 까지 치솟았던 1개월 통화옵션 변동성이 전일 환율 소폭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26%로 주저앉으면서 근시일 내에 환율이 급등락 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지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센터는 "국내 증시가 1200포인트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전일 홍콩 증시가 급등한 점은 이날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하다"며 "다만 수출업체 공급 감소는 여전하기 때문에 큰 폭의 하락 역시 힘겨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21.29나 상승한 채 출발, 1200선을 넘어섰으며 외국인도 35억원 소폭 순매수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90.88엔을, 원·엔 환율은 14원 내린 1525.6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주요 데이터>
$pos="C";$title="";$txt="";$size="550,107,0";$no="20090206091519162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자료제공: 삼성증권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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