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캐피탈 금융 동결의 직격탄을 맞은 1월 국내 완성차 내수판매가 전년비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4일 지난 1월 국내 완성차 판매가 7만2874대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24.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생산은 각 브랜드의 조업 축소 및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8.4%나 줄어든 18만9360대에 그쳤다.
수출은 미국과 서유럽의 전반적인 시장 축소에다 신흥시장 역시 판매가 주춤하면서 줄어들었다. 이 기간 완성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2% 줄어든 12만2709대에 그쳤다.
판매는 급감했지만 내수 및 수출 판매가 생산량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말부터 심화되고 있는 재고 적체 현상은 일정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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