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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4% 전망 시장 쇼크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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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관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4%로 전망한 것에 대해 "외부에서의 성장률 하향 조정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시기는 지났다"고 밝혔다.

서 팀장은 "IMF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미 우리나라 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해 왔으며 이번에 특별한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성장 하향 전망 충격이 최고조에 달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충격 정도는 하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히려 그는 "지금 상황에서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대한 유무가 시장의 반응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 팀장은 "경제에 대한 시계가 불확실해지고 기업의 실적, 설비투자, 고용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지만 성장률이 큰 폭으로 꺾여나가는 국면은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한국 성장에 대한 전망은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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