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광, 4분기 창사이래 최대실적..목표주가↑<하이투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이투자증권은 3일 지난해 4분기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한 태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6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태광은 올해에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1300억원에 이르는 수주잔고와 12월을 바닥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규수주 등을 감안할때 이와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태광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073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45.8%, 78% 증가해 분기로는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의 배경에 대해 "발전, 석유화학, 해양, 조선 등 전방산업의 수요증가가 매출에 본격 반영된 가운데 3분기 대비 증가한 작업일수와 환율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태광의 영업외 수지에 악영향을 줬던 키코(KIKO)계약이 11월로 종료되면서 관련손실이 크게 감소하고 지분법손익이 41억원의 흑자를 시현한 것도 세전이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