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의 지난 4·4분기 순이익이 7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신문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갈수록 가파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 일본 기업들의 순이익은 각각 14%, 31% 줄어들었으며 4분기에는 무려 71%나 감소했다.
닛케이가 조사한 453개 기업 중 352개 기업의 순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와 엔 강세로 수출 관련 제조업들의 타격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들의 매출은 8% 감소했으나 제조업체들의 매출 감소율은 14%에 달했다.
4분기 순이익 급감으로 지난해 일본 기업들의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51% 감소할 것으로 보여 7년만의 첫 순이익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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