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원 거쳐 용산구청장 내리 3선한 용산에서 터닦은 구청장
용산참사로 6명의 인명 피해가 난 직후인 지난 20일 오전 보광동 주민센터에서 가진 신년인사회에서 용산 철거민들에 대해 돈을 뜯어내는 '떼잡이들'이라고 비하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박장규 용산구청장이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os="L";$title="";$txt="박장규 용산구청장 ";$size="210,314,0";$no="20090124235711809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박 구청장은 1935년 생으로 올해로 만 74세이니 우리 나이로 75세다.
동국대 졸업 후 인척 관계인 임광토건에 들어가 전무까지 한 후 지방의회가 처음 출범할 때인 용산구 의회 의원이 돼 초대 부의장과 3대 의장을 거친 후 용산구청장이 당선돼 지금까지 내리 3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지방선거에는 다시 출마할 수 없는 구청장이다.
박 구청장은 이날 자신이 한강로 일대 개발을 주도했다면서 그동안 철거민들과 의 갈등을 겪어온 것을 빗대, 이들을 떼잡이라고 표현함으로써 공인으로서 적당한 표현이 아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부터 지역내 동 사무소를 돌면서 신년인사회를 하던 자리에서 이같은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용산한강로 개발 과정을 설명하면서 "제가 용산의 주 도로인 한강로 100만평을 7년 전에계획을 세워서 개발을 시작했다"면서 "이 세입자들은 세입자들이 아니에요. 전국을 쫓아다니면서 개발하는데 마다 돈 내라고… 이래서 떼잡이들이에요"라고 말했다.
◆박장규 용산구청장 약력
▲1935년 생 ▲동국대학교 법학과 ▲임광토건 전무 ▲용산구의회 초대 부의장,용산구의회 3대 의장 ▲현재 용산구청장 3선 역임중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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