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돈의동과 창신동 등 2곳에 소재하는 쪽방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구청 전 부서 '쪽방1팀 1동 담당제'를 실시키로 했다.

종로구 돈의동과 창신동에 소재하는 쪽방촌은 낡고 노후 된 골목길 여인숙과 여관이 숙박업소로서 기능을 상실,개조해 보증금 없이 일세나 월세에 의해 임대해 주고 있는 등 빈곤층들이 모여들어 촌락을 이루고 있다.

쪽방 1팀 1동 책임 담당제는 설 명절 전에 책임 동 및 가구를 방문, 화재와 붕괴 등 건물 안전 점검과 거주자의 생활실태를 상세히 파악하고 있다.

또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이웃돕기 후원금을 활용, 마련한 격려품을 지급함으로써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설 명절을 보내고 있다.

돈의동과 창신동 2개 지역에는 건물 149동에 1312개 쪽방이 있고 거주자는 일시거주와 상시거주를 합쳐 1000여명을 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팀별 상황에 따라 23일까지 책임을 맡은 쪽방을 방문, 점검과 위문을 실시한 종로구청 직원들은 방문한 가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주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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