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은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이 있는 미국 PCA(Peanut Corporation of America)사의 땅콩버터를 사용한 켈로그사의 '오스틴 쿠키 앤 크래커' 제품이 코스트코코리아 매장과 일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 판매 중지를 권고했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은 또 미국산 땅콩버터를 원료로 한 케이크나 쿠키, 아이스크림, 시리얼 등은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먹지 말고 판매 금지중인 과자류를 샀다면 소비자원(www.ciss.or.kr)이나 식약청(www.kfda.go.kr),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번) 등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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