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은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양승태 대법관을 내정하고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대법원이 21일 밝혔다.
중앙선관위원장에는 대법관인 선관위원이 뽑혔던 관례에 따라 양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위원으로 지명되면 선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출신의 양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12회에 합격해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장, 부산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특허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선환 기자 s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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