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커피 수요가 급증하면서 커피 순수출국에서 순수입국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스타벅스를 비롯해 각종 커피전문점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커피를 선택하는 중국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커피협회의 첸자잉(錢嘉鷹) 부비서장은 "올해 중국은 계속 커피를 수출하겠지만 현재 수요의 증가속도를 볼 때 수입량이 수출량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6월 이래 줄곧 커피 순수입국이었다. 지난해 11월의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1783t에 달했다. 반면 수출량은 95% 급감한 61t을 기록했다. 지난해 1~11월 커피 수입 총량은 1만8687t, 수출은 2만3144t이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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