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감사관에 임성균 개인납세국장이, 개인납세국장에는 공용표 중부청 조사2국장이 인사 발령났다.
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장급 9명에 대한 인사와 과장급 및 일선 세무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지난해말 복수직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간부 5명에 대한 전보발령과 함께 과장·세무서장 130명에 대한 전보인사, 그리고 32명의 초임 세무서장이 발령됐다.
특히 국세청장을 보좌하는 감찰, 운영지원(총무), 대변인이 모두 바뀌었다. 국세청 조사국의 요직인 조사1, 2과장과 법인세과장도 교체됐다.
송광조 서울청 조사1국장과 원정희 중부청 조사1국장, 김명섭 중부청 조사3국장이 각각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고 국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9월 청와대에서 승진했던 하종화 과장은 중부청 조사2국장으로 발탁됐으며 해외파견에서 돌아온 박차석 국장은 중부청 세원관리국장에 임명됐다.
복수직 부이사관의 경우 박인목 조사2과장이 운영지원과장에, 김경수 국세청 대변인이 심사2과장에 각각 발령났다.
국세청 김용재 운영지원과장은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강정무 심사1과장은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으로, 미국 파견이 예정된 나동균 과장은 국세청 대기로 결정됐다.
국세청 대변인에는 김형균 영등포서장이 발령됐고 감찰과장 안동범, 조사1과장 이승호, 조사2과장 이학영, 세원정보과장 권기영, 법인과장 김영기 등으로 임명됐다.
최근 한상률 전 청장의 '그림로비'의혹과 관련 주목을 받았던 안원구 서울청 세원관리국장은 대기발령을 받았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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