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0일 포스렉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충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태언 애널리스트는 "포스렉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2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순이익 66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키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 영업이익률은 6.7%로 전년동기대비 0.4%p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4분기 매출 실적을 달성한 이유는 포항 생석회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됐고 꾸준한 내화물 수요가 그 원인"이라며 "하지만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매출액 증가율에 미치지 못한 것은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고마진이었던 로재정비 및 건설공사 부문의 용역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고 순이익 측면에서는 영업외비용이 9억원(세금 추징) 가량 소요된 것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는 이익보다 매출 성장에 초점을 둬야한다"며 "포스렉의 연간 실적을 보면 과거 3년간 매출액성장률(CAGR)이 55%에 달했고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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