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서프라이즈]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식품안전철학은 화학원료를 전혀 섞지 않는 ‘무첨가’ 제품의 출시에서 엿볼 수 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천연원료를 100% 사용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식품 제조방식을 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콩과 물로만 만든 ‘CJ깊은바다 두부’= 지난해 8월 출시한 ‘CJ 깊은 바다 두부’는 그 동안 포장두부 대량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던 소포제, 유화제, 응고제 등 추가 인공 성분이 필요 없는 100% 천연성분으로 만든 두부다.

해양심층수를 천연 응고제(간수)로 사용해 해양심층수와 콩 외 다른 성분은 일체 넣지 않았다. 과거에 바닷물을 간수로 활용하고 물과 콩 외 추가 성분을 넣지 않았던 전통 두부 생산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무첨가, 천연지향적 트렌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 깊은 바다 두부’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05년 두부사업을 시작하면서 목표로 했던 ‘가장 전통적인 두부’를 이상적으로 실현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올해 포장두부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리고 5년 내에는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성분 배제한 업그레이드 ‘산들애’= 지난해 8월 출시된 ‘웰빙 다시다 산들애’는 MSG,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양념 및 콩 발효 펩타이드 등으로 맛을 낸 전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기존 ‘산들애’에 있었던 미량의 인공향, 설탕 등도 완전히 자연재료로 바꾸고 일체의 인공재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반면 웰빙 다시다 산들애 쇠고기는 정육함량을 기존 8%에서 20%로, 웰빙다시다 산들애 멸치는 멸치 함량을 12.6%에서 20.7%로 올렸다. 웰빙다시다 산들애 해물은 해물 함량이 59.2%에 달한다. 풍부한 자연재료와 발효 펩타이드, 저염간장, 발효효모 등 음식 맛을 높여주는 원료를 사용하여 더욱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빼고 줄인” 냉장 즉석식= CJ제일제당이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가 바로 냉동, 냉장 즉석 식품류 시장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신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빼고, 줄이는’ 기술을 이용해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준공된 ‘진천 육가공 공장’은 부지 4만2653㎡, 연건평 2만5156㎡의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CJ프레시안 햄’ 전 제품은 합성착색료, 산화방지제, 쏘르빈산 나트륨, 전분 등을 뺐다.

2007년 출시된 ‘생야채 돼지고기 물만두’는 불과 2년 만에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서면서 1위로 올라섰다. 생야채 돼지고기 물만두의 특징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첨가물을 최대한 줄였다”는 것이다. 이전의 다른 어떤 종류의 만두보다 ‘깔끔함’을 선호하는 물만두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에 부응해 단일 제품군으로 2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출시된 집에서 즐기는 일본식 정통 ‘가쓰오 오뎅나베’와 ‘얼큰 오뎅나베’는 핵심 구성품목인 어묵을 흰 살 생선으로만 만들어진 ‘삼호 요리어묵’으로 만들었는데, 보존기간을 늘이기 위한 합성 보존료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시중 어묵보다 유통기한은 짧지만(9일) 어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선함’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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