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저소득층 사례관리집 '고된 삶속의 희망이야기' 책자 발간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저소득층 사례관리집을 발간했다.

'고된 삶 속의 희망이야기'란 제목의 이 책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모니터한 생생한 사례들이 담겨 있어 앞으로 대민 서비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장 많은 자치구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선정하고 지원하면서 힘들어하던 모호한 사례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낸 것이다.

모두 4부 237페이지로 구성됐는데, 제1부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사회복지 수혜를 받기 위해 신규 신청한 사람을 조사할 때 기준이 모호한 사례들을 회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에 통일적 기준을 적용한 사례,

제2부는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 대상자에 맞는 공공서비스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문제 해결한 사례 등이 수록됐다.

또 제3부는 민간부분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에 개입,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사례와 노원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질환 및 알코올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및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병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례,

제4부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조사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보건복지가족부의 질의 답변을 정리한 질의응답서를 실었다.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의 업무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된 강점과 시행착오를 지역내 다른 사회복지사들과 공유함으로써 사례관리에 대한 합의와 이해의 수위를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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