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삼성생명의 경우 박현문 부사장 등 고위임원들이 퇴진하는 등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뤄졌다.
이번 보험계열사에 대한 임원인사 역시 사장단 인사와 마찬가지로 세대교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번 삼성생명의 임원인사는 약 20명에 이르는 임원들이 교체, 전체 임원의 3분의 1이 교체되는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됐다는 평가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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