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식품제조업소(HACCP)로 인증받기 위한 비용이 대폭 낮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식품업계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를 열고 중소업체를 위한 저비용 HACCP 인증 기준을 시행해 인증 업체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식약청은 현재 2억원에서 5억원까지의 HACCP 인증 비용을 5000만원 수준으로 낮춰 현재 475개인 HACCP 인증업체를 올해 1000개 수준으로 크게 늘릴 수 있도록 저비용 인증기준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전체 가공식품 생산량의 50%를 HACCP 인증업체에서 맡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윤여표 식약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식약청의 지원방향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해관 동원F&B 대표, 김영준 롯데삼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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