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건설 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37만8000가구, 수도권은 20만3000가구로 전년도 대비 약 70%에 그쳤다.
국토해양부는 16일 지난해 1년간 전국에서 건설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아파트 26만7000가구를 포함해 총 37만8000여가구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말 기준 건설인허가 전국 55만5792가구, 수도권 30만2551가구에 크게 줄어든 규모다. 또 1998년 전국에서 30만6031가구가 인허가 받은 이후 10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특히 당초 정부가 전국 50만가구, 수도권 30만가구를 목표로 했던 것과 비해서도 70% 정도에 머물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월 실적이 아직 공식 집계되지는 않아, 잠정 집계와 5% 정도 범위내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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