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반장들에세 재래시장 상품권 등 지급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극심한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할인 및 각종 행사가 펼쳐지는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각 시장별로 실시한다.
$pos="L";$title="";$txt="이호조 성동구청장 ";$size="180,240,0";$no="20090115094808207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설날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9.8% 오른 17만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설맞이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장별로 행사 일정이 겹치지 않아 여러 곳을 돌아볼 수 있는 재미가 더해진다.
용답동상점가는 18일 로데오거리에서 키다리삐에로, 가훈써주기, 떡메치기, 가래떡 빨리 썰기, 윷놀이대회, 가족 제기차기 등 상인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금남시장에서는 19~20일 이틀에 걸쳐 제수용품 반짝세일, 남여 팔씨름대회, 민속윷놀이, 떡메치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상품구매 고객들에게는 시장 사무실에서 별도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뚝도시장에서도 20~21일 이틀간 풍물놀이, 팔씨름대회, 윷놀이, 제기차기 등과 흥을 돋우기 위해 풍물놀이가 곁들어진다.
도선동상점가도 22일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상인과 고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성동구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매출액을 증대시키기 위해 전통시장상품권 공공구매를 확대, 이번 설날에는 반장 보상품, 저소득층 지원, 국가유공자 격려품 등 2억5000여만원 어치를 구매지원, 상인들의 찬사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용답동상점가와 도선동 상점가에서는 올해부터 소액대출지원사업(마켓론)을 시작, 300만원 이내를 연이자 4.5%, 6개월 범위내에서 대출해주고 있어 영세상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자립기반 자금이 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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