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침체로 감원바람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고용상황에 대해 가장 불안해 하는 국민은 일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3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여론조사 기관인 TNS 갤럽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해10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 및 태평양 11개국의 직장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현재의 직장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일본 응답자는 30%에 그쳐 가장 비관적이었고 한국은 53%로 그 뒤를 이었다.
자신의 고용상황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곳은 호주인들로 81%가 "자신의 직장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밖에는 필리핀이 55%, 파키스탄이 62%, 인도는 62%, 홍콩은 65%, 중국 68%, 싱가포르 70%, 인도네시아 71%, 뉴질랜드 79% 등이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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