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낯설음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그래서 설이 다가오면서 다들 들뜨고 설레기 마련인데 올해는 다들 가라앉은 기분이다.

경기침체와 고물가가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구에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맞이 물가잡기와 민생경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

설맞이 물가의 특단의 대책은 생계형 물가인 개인서비스요금과 주요 생필품의 가격안정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구는 공정한 시장경제 확립하고 구민이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4개 반 8명을 특별 편성, ▲ 가격안정을 위한 가격조사 및 공시 ▲ 가격표시제 실시 여부 ▲ 원사지표시제 준수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중점관리대상 품목은 농축산물 17개(쌀, 사과, 배, 감귤, 밤, 무, 대추, 고등어, 달걀,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조기, 명태, 갈치, 오징어)와 개인서비스 16개(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요금, 돼지갈비, 삼겹살, 등심구이, 소갈비, 설렁탕, 비빔밥, 갈비탕, 불고기, 김치찌개, 된장찌개, 튀김닭, 세탁료) 등으로 특별반이 지역내 대형유통업체와 재래시장 등을 순회하며 물가계도를 펼치고 중점관리품목은 가격을 하나하나 체크하여 구 홈페이지에 올려놓는다.

따라서 현재의 물가상황과 저렴한 업체가 궁금할 땐 구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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