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거래소와 예탁원 등이 공동 조성한 증권유관펀드자금이 내주초(20일께) 올해 증시에 첫 투입 예정이다.
12일 증권업협회 등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될 5호와 6호 펀드는 각각 515억원 규모로 삼성투신운용과 동양투신운용이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펀드자금은 이전과 같이 코스피 80% 코스닥 20%씩 배정된다.
증권가는 이날 순매수에 나선 연기금과 함께 증권유관기관펀드가 적극적인 매수 주체로 나설 경우, 지난주말 순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을 대신해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연기금은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027억원과 65억원씩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연기금이 100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은 올 들어 처음.
증권유관펀드는 지난해 11월 증권선물거래소 2500억원, 증권예탁결제원 2100억원, 증권업협회 500억원, 자산운용협회 50억원씩을 출연해 총 5150억원 규모로 만들어졌다. 오는 3월까지 매월 1030억원을 증시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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