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안전단체가 핸즈 프리(hands-free) 사용을 포함해 운전 중 핸드폰 이용 일체를 금지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안전협회가 핸즈-프리를 포함한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일체를 금지하고, 사업주체들은 근로자들이 업무 차 운전을 할 때도 핸드폰 사용을 금지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운전 중 일체의 핸드폰 사용을 금지시키는 주는 없다.

협회는 그러나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키는 데에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자넷 프로스쳐 안전협회 회장은 “운전 중 문자나 통화는 단순히 신체적으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뇌(정신)를 다른 곳에 쓰는 일”이라며 “금지안을 주장하기 전에 많은 과학 논문을 검토했는데 일반인의 인식과 법이 이러한 사실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