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은 이비인후과 강제구 과장의 논문 'Nasal Tip Surgery Using a Modified Septal Extension Graft by Extended Marginal Incision'이 성형외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의학전문지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PRS)' 2009년 1월호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강 과장은 이 논문에서 아시아인에게 적합하고 독특한 비첨 성형수술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얇은 연골구조를 가지고 있는 동양인의 코끝은 코끝 성형을 통해 아름다운 모양을 만드는데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논문의 골자다.

또 자신이 고안한 변형비중격확장판이식법으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동양인에서 이상적인 코끝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수술방법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외부절개법을 피해 흉터가 보이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변형된 비내집조법을 사용하여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는 방법을 새로 내놨다.

의료원 관계자는 "동양인의 코성형을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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