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 CJ인터넷에 대해 퍼블리싱 및 웹보드 매출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1만3600원.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CJ인터넷은 퍼블리싱 및 웹보드 게임 매출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2% 증가한 507억원, 영업이익은 17.3% 늘어난 144억원, 순이익은 12.7% 증가한 79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FPS 서든어택(Sudden Attack)의 견조한 매출이 지속된 가운데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성장세가 퍼블리싱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최 애널리스트는 신규 게임 상용화로 퍼블리싱 매출이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11일, MMORPG 프리우스온라인(Prius Online) 상용화를 비롯해 19일부터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들어간 진삼국무쌍 역시 올 1분기 중 상용화가 예정되고 있다"며 "향후 퍼블리싱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그는 "CJ인터넷은 그동안 양호한 수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개발자회사 지분법 평가 손실로 인한 이익훼손 우려가 높았다"며 "그러나 지분법 손실 부담이 높았던 자회사 CJIG의 인력 감원 및 조직개편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법인 역시 구조조정을 통한 손익구조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력 게임의 안정적인 성장과 올해 신규 게임의 매출 기여를 감안할 때 과도한 주가 디스카운트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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