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크라이슬러가 향후 4년 안에 24개 새 모델 판매한다.

크라이슬러의 로버트 나델리 최고경영자(CEO)는 "크라이슬러는 다른 매수자가 나타날 때까지 겨울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델리는 또 "크라이슬러는 미 정부와 소비자들에게 확신을 주는 한편 새로운 매수자를 찾아야한다"면서 "재건계획 없이는 나머지 70억달러의 지원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지난해 말 미 재무부로부터 40억달러를 지원받은 뒤 부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세우는 한편 자동차 연합노조(United Auto Workers union)와 협상도 진행 중이다.

회사의 최고재무담당자(CFO)인 론 콜카는 "회사의 현금유동성이 지난해 9월말 61억다러에서 연말에는 20~25억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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