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ㆍ마카오ㆍ주강 삼각주의 주하이를 잇는 다리가 올해부터 착공될 전망이다.

두 잉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중국 중앙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 50억위안(약 9700억원)을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교 거리는 29k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가 될 전망이다.

두 부위원장은 "이 다리는 홍콩·마카오의 선진 인프라가 본토 대륙으로 급속히 전파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로는 6개며 차량은 시속 100km로 달릴 수 있다. 지금은 차를 몰고 홍콩에서 주하이로 가려면 대륙을 통과해야해 3시간이나 걸렸으나 다리가 완공되면 바다를 가로질러 30분이면 충분하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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