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美 12월 소매업체 매출 2.11% 하락

미국의 지난해 연말 소비가 약 40년 만에 최악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제쇼핑센터협회(ICSC)는 지난해 11~12월 미국의 소매매출은 2.2%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CSC는 이는 1970년 이후로 가장 부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CSC는 12월 소매매출만을 집계할 경우 하락률은 1.7%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자체 집계를 통해 12월 미 소매업체 종합 동일 점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1% 하락했다고 전했다.

할인점 매출은 0.5% 올랐지만 백화점의 동일점포 매출은 6.38%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매장 및 의류매장의 매출은 6.87%, 회원제 할인점 매출은 2.15% 하락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11월 종합 동일 점포 매출은 2.99% 하락했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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