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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도 재활용이 대세"…탑블레이드-둘리-도라에몽

최종수정 2009.01.10 08:30 기사입력 2009.01.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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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드라마에 이어 애니메이션도 재활용이 대세다.

최근 드라마계에서 '식객' '타짜' '종합병원2' 등 리메이크가 활발한 데 이어 애니메이션계에도 리메이크가 인기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리메이크하거나 다른 장르로 만드는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최근 20년 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 국민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를 비롯해 2000년대 히트 아이템인 '탑블레이드'가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서며 관심을 끌고 있고, 추억의 '은하철도 999'는 아이맥스 영화로 절찬 상영중이다.

또한 지난해 여름 극장판 개봉으로 화제를 모은 '도라에몽'은 뮤지컬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영화판 '탑블레이드 더 무비' 개봉

전통 놀이인 팽이를 현대적인 액션 감각으로 재해석한 '탑블레이드' 완구는 2001년 첫 출시 후 1700만개 판매고를 올릴 만큼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또한 '탑블레이드' 배틀을 소재로 한 TV 애니메이션은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시즌 3까지 제작되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탑블레이드'가 영화판 '탑블레이드 더 무비'로 오는 15일 어린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탑블레이드 더 무비'는 악의 기운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탑블레이더들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본격 키즈테인먼트(Kidstainment) 애니메이션.

◆ '뉴 아기공룡 둘리' SBS서 방영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 둘리는 새로운 시리즈로 안방극장에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8년도 TV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기공룡 둘리'가 20년 만인 2008년에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전파를 타기 시작한 것.

지난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특집 편성으로 첫 선을 보인 '뉴 아기공룡 둘리'는 SBS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마다 시청자를 찾는다.

◆ 도라에몽은 뮤지컬로, 메텔과 철이는 3D 아이맥스로

2008년 여름 방학, 극장판을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한 '도라에몽'은 '가족뮤지컬- 내 친구 도라에몽'으로 뮤지컬 무대에 선다.

뮤지컬 '도라에몽'은 아기공룡 피스케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공룡시대로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한편 추억의 TV 만화 '은하철도 999'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한 3D 애니매이션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끈다. '은하철도 999 리턴즈- 에피소드 1 신비소녀 쥬라'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아이맥스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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