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기 감정평가협회장, 8일 신년인사회서 감정평가 공신력,신뢰성 제고 방안 제시

올해부터 감정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된다.

서동기 한국감정평가협회장은 8일 "올 해부터 감정평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공적평가심사위원회를 확대하고 심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날 오전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감정평가업계 신뢰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이같이 밝혔다.

또 서 회장은 "감정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감정평가기관추천위원회에 외부위원을 대폭 보강해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금융기관들의 부실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기관탁상자문센터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이어 그동안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그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서 회장은 지난해 9월 세계 14개 감정평가협회가 참가한 '제24차 범태평양부동산감정평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듯이 감정평가기법 선진화를 위해 국제교류를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이어 "오는 2011년부터 상장회사에 대해 전면 도입될 예정인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과 관련,기업의 공정가치 평가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지난해 말 금융당국이 회계기준 중 일부내용을 선택적으로 조기 도입함에 따라 부동산 등 유형자산의 재평가가 실시될 것으로 이에 감정평가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개개인의 전문지식 및 역량은 말할 것도 없고 감정평가 결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한 보다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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