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로 전환한 원·달러 환율이 1310원대 중반에서 머물고 있다.

오전 10시 3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4.0원 오른 131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 급락과 역외 환율 상승 등으로 1300원대로 복귀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가 의외로 많이 빠지지 않아 매도도, 매수도 하기 쉽지 않은 상태"라면서 "네고 물량이 나오기는 하지만 개장 이후 약간 무겁고 정체된 장세가 유지되고 있어 1307원에서 1322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 딜러 역시 "어제 미국 증시 워낙 많이 빠졌는데 원·달러 환율이 생각보다 많이 오르지는 않고 있다"면서 "주식 시장 분위기를 보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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