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심리상자
스리쿠마S. 라오 지음/명진출판 펴냄/1만2000원

현대인들은 직장, 인간관계, 돈 등 각종 문제들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정작 괴로움에 몸부림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도 없고 방법도 잘 알지 못한다.

예를들어 대화도중 친구가 인상을 찌푸렸다면 마음이 상할 것이다. 소심하다면 몇날 며칠 그것에 온 신경이 쓰일 것이다. '내 얘기가 지루했나?' '내가 싫은가?' 온갖 생각을 머릿속에서 떠올리면서 말이다. 하지만 정작 친구는 대화도중 배가 아파 인상을 찡그렸을 뿐이다.

새책 '직장인의 심리상자'는 생활속의 여러가지 문제앞에 당황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열심히 생각해서 최선의 답을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지은이는 '생각'에서 벗어나 '마음'으로 들더가야지만 지금 안고 있는 불안과 고민들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지은이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인간의 이기심을 인정하라고 조언한다. 컵을 깨뜨렸을 때 사람들은 중력의 법칙을 원망하지 않는 것처럼 인간의 이기심도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행동했을 뿐이고 공교롭게 그것이 우리를 화나게 하거나 상처를 주거나 했을 뿐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그 방법을 말한다. 지은이는 현재 상황에 낙담하고 미래에 불안해하는 직장인들에게 두려움없이 의탁해도 된다고 말한다.

지은이는 고마워하면 고마워할 일들이 늘어나게 되고, 불평을 하면 불평할 일들이 늘어나게 된다고 조언한다. 이것을 지은이는 '덤의 법칙' '우주의 원리'라고 확신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