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쇳물 감산을 상반기 내내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적어도 1분기나 상반기까지는 감산 기조를 유지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일주일마다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반기 감산) 정도로 그쳐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인 예측이 어려운 시대여서 분기별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한 이 회장은 또 "지금 위기가 포스코에는 M&A를 포함해 적잖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희망적인 전망을 잊지 않았다.
포스코는 올 들어 글로벌 시장의 철강재 수요 감소에 따라 창립 이후 처음으로 쇳물 감산을 진행하고 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