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江 프로젝트' 경제위기 극복 출발점
일자리창출-지역·건설경기 활성화 근간


";$size="300,405,0";$no="20090105105844519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강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라.

작은 숨결과 몸짓, 낮은 자세, 쉼없는 약동으로 넓은 바다에 이르는 모습을 보라.

강은 새로운 상상력과 창의의 시대를 소망한다.

한강의 기적은 정신적 모델의 부재와 시스템 미비를 낳은 미완의 기적이다. 그래서 생명과 문화, 예술, 인간애가 넘치는 기적으로 거듭나기를 꿈꾼다.

우리는 경제 부흥의 모델과 디지털 혁명, '한류'라는 아시아주류문화를 지닌 국제사회의 선도적 국민이기에 세계가 위기를 말할 때 희망을 노래한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말한다. 위기속에서의 유일한 힘은 희망이다.

생각해보라. 위기가 아닌 순간이 있었는가. 한강의 기적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원동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지와 민족적 자신감이다.

2009년 모든 경제 지표는 최악이다. 기업은 도산하고, 실업이 넘친다.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만이 아니다. 지구촌 전체가 위기와 불안에 휩싸여 있다.

이에 따라 선진국들도 경기 부양과 SOC 시설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새로운 기적을 향해 여행을 시작한다.

현재 강은 홍수 피해와 환경 오염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많은 강들이 죽음의 강으로 변했다.우리나라 치수 분야 투자는 연간 2조원대 이하로 여타의 국가기반시설 투자에 비해 매우 미약하다.

국토에서 강은 우리 몸의 핏줄과 같다.

박상원 계명대 환경대학장은 "실례로 낙동강의 경우 수자원 총량 285억톤 중 손실율이 66%이며 특정 폐수 등 오염사고 노출이 한강의 7배에 이른다"고 지적한다. 5급수인 영산강은 종합적인 수질 및 치수 대책에 적용되지 않아 농업용수도로도 못 쓴다.

강 살리기와 관련, 생산유발 효과 23조원, 일자리 19만개 창출이라는 경제성을 논하는 것은 수치에 불과하다. 그 의미는 '한국형 녹색성장'의 모델을 발굴해 지구촌 위기 극복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한다는데 있다.

녹색국토의 꿈을 이루고 성장의 새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때다. 이에 아시아경제신문은 "'강'...경제성장의 젖줄"을 통해 살아 숨쉬는 녹색국토의 가능성을 찾아 나선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