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방재, 도로, 교통, 공원녹지분야 등 87건 1,527억 … 고용촉진 유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도 시행 예정인 치수방재 관련사업을 비롯 도로, 교통, 공원녹지분야 등 각종 사업을 조기에 발주,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시비와 구비를 포함해 총 87건에 예산 1527억여원이 조기에 집행될 예정이다.

강동구의 경우는 서울시 외곽에 위치, 상대적으로 도시계획사업이 많아 조기투입 예산규모도 비교적 큰 편이다.

교통분야는 주로 교통표지판, 무인단속시스템 등 시설비 보강사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도로분야는 도로시설물 보수공사를 비롯 굴착복구, 도로개설, 안전휀스 설치 등 크고 작은 공사가 조기에 발주된다.

치수방재분야도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을 해소하는‘하수도 개량사업 및 준설사업'은 2009년 1월중 계약 및 착공예정이며, 다른 사업도 예년보다 빠른 2월중에 앞당겨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하수도 개량사업은 저지대 침수예방을 하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 우기전에 주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저지대 지역 주민의 여름철 침수 불안요인은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에코시티를 지향하는 강동구는 공원녹지 분야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2009년에도 동명공원 인조잔디구장 재정비, 허브-천문공원 허브식재, 명일근린공원 조성, 고덕유수지 생태복원사업, 아파트 열린녹지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놓고 있다.

예산사업 조기발주와 더불어 도로개설사업 암사대교건설사업 공원개설에 따른 각종 도시계획사업 보상도 사업추진에 따라 신속하게 집행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또 강동구는 2010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입, 건천화된 고덕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우선 2009년도에는 60억원을 조기에 투입, 생태와 레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가능한 모든 사업을 앞당겨 추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더불어 기업인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완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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