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이색 체험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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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나주 산포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장'에는 다양한 체험·전시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총 17개의 체험·전시관 가운데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인기 최고 전시관들을 소개한다.

이름부터 독특한 '별난 농산물관'은 말 그대로 희한한 농산물들이 총집결한 곳이다. 이곳에는 농업기술원이 그간 개발해온 특이 농산물부터 농가에서 재배과정에 발견한 희한한 모습의 농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특히 무게가 60㎏이나 되는 슈퍼호박부터 빨강·파랑·노랑의 오색고추와 네모난 모양의 오이, 애호박 크기의 작두콩, 병속에 들어있는 대형 배 등 총 176종 2124점의 독특한 농산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들로부터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체험관은 단연 '누에 생태관'이다. 알에서 깨어나는 모습부터 실을 뽑아내는 과정까지 누에의 일생을 생육단계별로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빨강, 노랑의 컬러 인공사료를 먹여 색색의 옷을 입은 컬러누에도 인기가 뜨겁다. 이밖에도 누에의 번데기를 이용해 생산한 동충하초, 90m가 넘는 누에섶 등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황금감, 부지화 등 이색 과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생명예술관'을 추천한다. 총 1000여평에 달하는 생명예술관에는 농기원의 기술로 개발한 기능성 식물과 최첨단 기술농업으로 태어난 작물들이 모여있다. 4개의 유리온실은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으로 꾸며져 각종 과일나무가 자라고 있다.

김종선 전남도 농산물 원종장 분장장은 "형형색색의 누에생태관의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들에게는 생명의 신비함을, 어른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장소로 농업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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