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새 영화 '볼버'(Volver)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스페인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미국영화연구소(AFI)가 매년 주최하는 AFI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올해의 헌정영화인'에 선정됐다.
크루즈는 11월1일부터 12일까지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자리한 아크라이트시네마에서 개최되는 AFI영화제에 초청돼 영화에 대한 공로에 경의를 표하는 특별행사에 참석한다. 특별행사는 11월2일 아크라이트시네마의 시네라마돔에서 개최된다.
크루즈는 내년 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영화상의 스페인 대표영화로 선정된 '볼버'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비평가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볼버'는 2일 시네라마돔에서 상영된다.
AFI측은 크루즈가 선정된 이유로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을 꼽았으며 그녀의 재능이 미영화연구소가 예술가에게서 찾고자하는 자질을 지녔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FI프로그래밍 담당자인 낸시 콜렛은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페넬로페 크루즈의 다이내믹한 정신은 그녀가 연기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통해 빛난다"며 "우리가 매년 선정하는 영화인에서 찾고자 하는 것은 좋은 작품들을 제작 혹은 출연했다는 점과 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자 하는 대상이라는 점이다. 페넬로페 크루즈가 이러한 기준에 맞는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AKN=YNA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