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 나눠준 복권 12억 당첨되자 "가져와, 다 같이 나누자"
중국의 한 회사가 신년을 맞이해 직원들에게 나눠준 복권에서 1등이 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소식을 알게 된 회사가 복권을 반환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일보 등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시에 있는 한 회사는 최근 연례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을 위해 복권 500장을 구매해 선물로 나눠줬다. 그런데 이 복권을 받은 한 직원이 1등에 당첨돼 608만 위안(약 12억원) 상당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아이만 탔다면 옆좌석 남자 안돼"…이유 물으니 "성범죄 98% 남자여서"
기내에서 보호자 없는 아동 옆에 남성 승객을 앉히지 않는 한 항공사의 정책이 명백한 차별에 해당한다는 노르웨이 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은 노르웨이 차별금지위원회가 도미니크 셀리에르라는 남성이 에어프랑스를 상대로 제기한 진정 사건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께 셀리에르는 오슬로에서 파리로 가는 에어프랑스 여객기에서 보호자 없이 탄 아동 두 명의 옆
"저 중국인 아닙니다"…한국 올 때 '이 스티커' 꼭 붙인다는 대만인들
최근 대만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할 때 캐리어 등에 주로 붙인다는 스티커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요즘 대만에서 유행하는 여행 스티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에는 여행용 가방에 붙인 다양한 스티커 사진이 공유돼 있다. 캐리어에 붙은 많은 스티커 중에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저는 대만 사람이에요. 중국인이 아니에요. 좀 잘해주세요", "대만 사람"이라는 문구다. 이 문구는
커피·콜라 보다 더 치명적이다…치아 착색 유발하는 음료는
미국 치과의사가 발치한 치아를 가지고 음료별 착색 테스트를 직접 진행해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 치과의사 마일스 매디슨 박사가 커피, 차, 콜라, 레드와인이 치아 착색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고 3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실험 결과 레드와인이 커피나 콜라보다 심각한 치아 착색을 일으켰다. 매디슨 박사는 발치된 치아 네 개를 커피, 차, 콜라, 레드와인에 10일 동안 담가 치아 표
"진심인가"…'이혼하자면 반대하지 마' 지침 내린 中마트 회장 오지랖
중국의 한 유명 대형마트에서 이혼 등 직원들의 개인 생활까지 관리하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6일 "유명 대형마트 체인 팡둥라이의 위둥라이 회장이 최근 자신의 더우인 계정에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새로운 사항을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위 회장은 "결혼 생활이 불행해 한쪽이 이혼을 요구한다면 이혼 요구를 반대하거나, 방해할 수 없다"며 "올해부터 팡둥
"살려주세요"…죽어가는 새끼 입에 물고 동물병원 찾은 어미 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저체온으로 의식을 잃은 새끼를 어미 개가 입에 물고 동물병원을 찾아 진료받게 해 화제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AP통신 등 외신은 지난 1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일릭두주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 떠돌이 어미 개가 새끼를 물고 온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어미 개는 아픈 강아지를 입에 물고 비를 맞으며 동물병원 문 앞에 도착했다.
술값 비싸다고 밀주 마셨다가…이스탄불서 19명 사망 65명 입원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가짜 술을 마셨다가 잇달아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사바흐는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지난 72시간 동안 이스탄불에서 불법 주류를 마신 뒤 총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65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이 가운데 26명은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튀르키예 정부는 올해 초부터 전통 술 '라크' 등 일부 주류에 부과하는 특별소비세액을
'尹 체포' 생중계 유튜버 "하루 만에 2600만원 후원금 터졌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가운데, 이 과정을 중계한 정치 유튜버들이 이날 하루에만 많게는 수천만원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유튜브 정보 집계 사이트 '플레이보드'를 보면,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뤄진 전날 친민주당 성향 정치 유튜브에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시청자들의 슈퍼챗(실시간 후원금)이 잇따랐다. 이날 가장 많은 슈퍼챗 수입을 올린 채널은 '고양이뉴스'였다.
"미친 아이디어였는데 결국 성공"…하수구 막는 기름덩어리 '향수' 된다
화장실이나 부엌 하수구를 틀어막는 원흉인 '기름 덩어리'의 재활용 가능성을 연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해당 기름 덩어리는 음식물이나 인간 지방이 뭉쳐 만들어지는데, 생명 공학이 발달하면서 이런 이물질을 분해하고 재가공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영국 BBC 방송은 하수구 기름 덩어리가 새로운 '산업 혁명'의 원료가 될 수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수구 막힘 현상의 원흉인 기름 덩어리는 주로 음식물이나 사람
"50년 된 유령 유조선 왜 사나 했더니"…러시아 돈줄 '그림자함대'의 위기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석유 수출을 주도해왔던 일명 '그림자함대(Shadow Fleet)'에 대한 대규모 제재에 들어갔다. 해당 제재로 러시아산 석유 수급에 차질이 생겨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주로 50년 이상 노후화 된 유조선으로 구성된 그림자함대 소속 배들이 각종 고장으로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까지 일으켜 유럽국가들의 안보와 환경문제 고민이 큰 상황이었다. 美, 러 그림자함대 대러제재에 포함…국제유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