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끝났다…아마 돌이킬 수 없을 듯" 섬뜩 경고 날린 2380만 유튜버
구독자 2380만명을 보유한 한 독일 유튜브 채널이 한국의 저출산 문제와 관련 암울한 미래를 전망한 영상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2일 독일 유튜브 채널 쿠르츠게작트(Kurzgesagt)는 '한국은 끝났다(South Korea is over)'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쿠르츠게작트는 독일어로 '간단히 말해서'라는 뜻으로, 이 채널은 과학을 비롯해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진 주제를 15분 남짓의 애니메이션 형태로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올리는 채
"대장암 피하려면 먹지마"…술·담배와 동급이라는 '이것'
세계적 암 전문의들이 '가공육'은 대장암 유발 가능성이 높다고 오랜 기간 말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0세 미만 대장암의 주요 원인은 '종종 간과되는 음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이 질병에 걸린 젊은 층이 80% 급증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 뒤에는 오염 증가부터 비만 증가
2000만t 희토류 '잭팟' 터졌다…단숨에 세계 3위된 이곳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최대 추정량 2000만t 이상의 희토류 금속 매장지가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공업건설부는 전날 성명에서 자국 지질학자들이 중동부 카라간다주의 '자나 카자흐스탄'에서 네오디뮴, 세륨, 란타넘,이트륨 등 2000만t 이상의 희토류가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업건설부는 매장지가 발견된 곳은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에서 420㎞ 떨어
"아침 샤워는 큰 실수, 저녁에 씻어야"…전문가 경고
샤워를 아침에 하는 것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여러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샤워는 항상 아침이 아닌 밤에 해야 한다"며 "저녁 대신 아침에 샤워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전했다. 보건기관 소속 아라고나 주제페 박사는 "아침 샤워는 감각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저녁 샤워는 건강에 더 많은 이점을
건강했던 20대 돌연 사망…원인은 자주 마셨던 '이 음료' 때문이었다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가 건강한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던 케이티 도넬(28)이라는 여성이 2021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도넬은 평소에 기저질환이 없이 건강했지만 그해 8월 친구들을 만나던 자리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10일 동안 혼수상태로 있다가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 로리 바라논은 카
'시급 3만5000원' 생계수단으로 몰린다…"일단 돈 많이 버는 몸 쓰는 일 할래"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전 세계 Z세대를 중심으로 블루칼라(현장직) 직종에 대한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 기피 대상이었던 블루칼라 직종
"러시아의 가장 귀중한 자산 된 북한군"…달라진 모습에 외신도 깜짝
"그들이 피로 대가를 치른 경험은 헛되진 않을 것이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싸웠던 한 우크라이나군 대위의 말이다. 북한군이 빠르게 현대전에 적응하며 러시아군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됐던 초기에는 시대에 뒤떨어진 전술을 선보였으나, 직접 전쟁에 참전하며 '번개와 같은 속도'로 현대전에 적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러시아 쿠르스
"23년부터 추락 시작"…한국 '여권 파워' 세계 39위까지 곤두박질쳐
한국이 글로벌 컨설팅업체 노마드캐피탈리스트가 발표한 ‘2025 여권 지수’에서 3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의 32위에서 일곱 계단 하락해 39위에 그쳤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 CNBC는 노마드캐피탈리스트가 공개한 2025 여권 지수에서 아일랜드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여권 보유국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수는 세계 각국 시민권의 가치와 그 나라 국민이 여행국에서 받는 대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여
법 바뀐 줄 몰랐다가…美 여성, 1200억 복권 당첨금 못받을 판
미국의 한 여성이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통해 산 복권이 1200억원에 당첨됐으나 구매 방식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당첨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27일 NBC 뉴스 등 외신은 텍사스주에서 8350만달러(약 1220억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한 여성이 상금을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17일 복권 당첨자로 이미 당첨 사실을 신고했다. 대개 해당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은
"음식서 '이것' 전부 빼라"…美 장관의 최후통첩에 식품업계 '비상'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석유로 만든 식용 색소 8종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한다. 석유로 만든 식용 색소는 현재 미국에서 시리얼, 스포츠음료, 탄산음료, 사탕, 간식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식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보건복지부는 케네디 장관이 22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 행사에서 식품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