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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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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母가 사둔 복권 확인하니 '당첨'…"마지막 선물 같아"

돌아가신 母가 사둔 복권 확인하니 '당첨'…"마지막 선물 같아"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남성이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어머니가 구매했던 복권으로 3000만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게 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은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사는 리암 카터(34)가 지난 16일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당첨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복권 한 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복권은 주방 서랍 속 접힌 상태로 있던 봉투 안에 있었다. 봉투에는 "토요일 추첨, 잊지 말 것"이라는 메모가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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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가방에 '주렁주렁'…고소득 여성들 '감정 소비'하는 32조 시장이 있다[세계는Z금]

샤넬 가방에 '주렁주렁'…고소득 여성들 '감정 소비'하는 32조 시장이 있다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중국 Z세대를 중심으로 '굿즈'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캐릭터 굿즈가 새로운 소비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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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日 대지진" 소문에 항공편 감축까지…日 정부 "예측 불가"

"7월에 日 대지진" 소문에 항공편 감축까지…日 정부 "예측 불가"

오는 7월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홍콩 등지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가 지진 예측은 불가능하다며 조기 진화에 나섰다. 26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24일 일본 내각부는 방재 관련 정보를 전하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일시와 장소를 특정해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설명에 대해 내각부 담당자는 "몇 개의 유언비어라고 할 수 있는 예언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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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벌었는데 1억 5000만원 배상 폭탄…'이 고양이' 상표권 때문이라는데

1000원 벌었는데 1억 5000만원 배상 폭탄…'이 고양이' 상표권 때문이라는데

호주의 한 여성이 인터넷에 '그럼피 캣'(성격이 나쁜 고양이) 티셔츠를 판매했다가 1000원의 이익을 얻고는 상표권 침해로 1억 5000만원에 달하는 배상금 판결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호주 시드니 출신 알다 커티스(63)가 취미로 인터넷 쇼핑몰 '레드버블'에서 보라색과 노란색의 찡그린 표정의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했다가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이 티셔츠는 수년간 팔리지 않다가 최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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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만원 에르메스가 200만원?" 직접 구매 홍보 영상 확산에 단속 나선 中

"5400만원 에르메스가 200만원?" 직접 구매 홍보 영상 확산에 단속 나선 中

룰루레몬, 나이키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중국 OEM 공장에서 단돈 몇 달러에 살 수 있다는 중국 인플루언서의 영상이 화제가 된 가운데, 중국이 단속을 예고했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상무부가 전날 홈페이지에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가장한 허위 마케팅, 상표권 침해 및 위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단서를 행정집행부서에 신속히 이관, 조사해 처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틱토커들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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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이네" 진단에도 "진짜 의사가 정확해" 안믿었는데…결국 챗GPT가 맞았네

"혈액암이네" 진단에도 "진짜 의사가 정확해" 안믿었는데…결국 챗GPT가 맞았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의사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린 사례가 잇따라 알려져 화제다. 2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27세 프랑스 여성 A씨는 병원에서도 발견하지 못한 암을 챗GPT 덕에 알게 됐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한밤중 열이 나는 증상을 겪었지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직후라 겪는 심리적 문제라고 여겼다. 증상이 지속돼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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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 전통 깼다…눈물 흘리며 교황 조문한 수녀, 알고보니 40년지기

'금녀' 전통 깼다…눈물 흘리며 교황 조문한 수녀, 알고보니 40년지기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반인 조문 첫날 방문한 한 수녀가 화제다. 교황의 관에는 전통적으로 남성들만 접근이 가능하나, 이 수녀는 교황과의 각별한 우정으로 이례적으로 허용됐다. 25일(현지시간) 바티칸뉴스는 지난 23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을 방문해 교황을 조문한 프랑스 출신의 제느비에브 자넹그로스(81) 수녀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보안 요원들은 자넹그로스 수녀를 제지하지 않았고, 그는 눈물을 흘리며 교황에게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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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사람" 한국 버스기사에, 中서 찬사 쏟아졌다

"정말 아름다운 사람" 한국 버스기사에, 中서 찬사 쏟아졌다

최근 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중국 유학생을 구한 버스기사에 중국에서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기사는 쓰러진 학생의 병원비까지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한국의 버스기사가 의식 잃은 중국 유학생의 생명을 구했다'는 제목으로 현지 네티즌들의 반응을 담은 기사를 내보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1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일어났다. 보정동 꽃메사거리를 지나던 24번 마을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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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할때 여왕이라고 써요?"…라디오 출연해 질문 받은 아키코 여왕 [일본人사이드]

"회원가입할때 여왕이라고 써요?"…라디오 출연해 질문 받은 아키코 여왕

우리나라와 일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왕실의 여부인데요. 일본은 여전히 왕실이 존재하고, 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인 궁내청도 있죠. 일본 언론에서도 왕실 일정에 관련한 것은 항상 보도하는데요. 얼마 전에는 일본 여왕이 직접 라디오에 출연해 본인의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 일본 왕실은 라디오 출연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만드는 등 대중 친화적인 행보를 택하고 있는데요, 일본 언론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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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시장 개방 안 하면 145% 관세 철회 없다”

트럼프 “中 시장 개방 안 하면 145% 관세 철회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시장 개방 없이는 145%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철회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실질적인 양보를 하지 않으면 관세를 철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질적 양보'에 대해 "미국이 중국에서 사업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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