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맘 4살 딸에 80만원 티파니 은목걸이"…외신도 놀란 韓 육아과소비
"한국의 출산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어린이 명품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한국 부모들의 과시적인 소비 성향을 조명한 가운데, 유로모니터의 뷰티 및 패션 컨설턴트 리사 홍은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많은 가정은 아이가 한 명뿐이기 때문에 최고급 품목을 선택하며 첫 명품 소비 연령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FT는 한국 부모가 5세도 안 된 자녀에게 고가의 명품 제품을
김치에 사발면, 에어컨 대신 냉풍기…한국선수단 숙소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머무르는 숙소는 어떤 모습일까. 전체 부지 52㏊, 축구장 70개 규모의 선수촌은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와 생투앙쉬르센, 릴생드니에 조성됐다. 지난 올림픽과 비슷한 규모다. 한국은 22개 종목에 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 등 선수단 총 262명을 파견했다. 한국 선수단은 선수촌 B동 3~5층 객실에 머무른다. 조직위는 올해 선수촌 모든 숙소에 에어컨을 배치하지 않았다. 이에 대
"돈 좀 벌어보려고 했더니"…바이든 후보서 사퇴하자 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뒤로 그를 겨냥한 '티셔츠 사업'도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미 현지 매체 USA투데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관련 조롱성 문구를 담은 티셔츠를 대량으로 발주했다가 손실을 떠안게 될 위기에 처한 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사업가는 '조 바이든은 X 먹어라'(XXUK JOE BIDEN)'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 2만여개를 주문했다고 한다. 대선 후보를 겨
벌떡 일어난 하반신 마비 선수…두 발로 걸어 성화 봉송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패럴림픽 참가 선수가 '외골격 로봇'을 입고 직접 두 발로 걸어 성화 봉송에 나섰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패럴림픽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인 케빈 피에트(36)가 외골격 로봇에 의지해 걷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피에트가 입은 외골격 로봇은 양다리 옆에 부착해 근육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과거 전도유망한 테니스 선수였던 피에트는 11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하반신이
日서 난리난 두부바, 中에도 떴다…종주국서 '승부수'
"위이이이이잉~." 두꺼운 문이 열리자 냉각기가 곧바로 반응하며 돌아간다. 미세하게 유입된 바깥 공기를 감지, 적정온도인 '5도'를 사수하는 것이다. 방진복과 마스크, 위생모와 위생 덧신을 갖추고 손과 전신을 소독한 뒤 4개의 문을 연이어 지나고 나서야 만난 풍경이다. 지난 23일 방문한 중국 베이징 핑구구의 풀무원 제2공장은 회사의 '전진기지'와 같았다. 중국 대륙 각지로 유통되는 포장두부와 가공두부, 두장, 그리고 최
"진짜 훔쳐간다니까"…제주 중국어경고문에 화낸 中 틱톡커 '입꾹'
최근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제주 여행 도중 겪은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참교육 하러 온 중국인'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여름 제주도에 방문한 중국 틱톡커 A씨의 영상이 올라왔다. 520만 팔로워를 보유한 A씨는 영상에서 "제주도에서 치욕적인 일을 당했다"며 "액세서리 가게 계산대 앞 종이에 중국어로 'CCTV가 있으니 물건
스벅에 작업실을 차려놨다…콘센트 장악한 넘사벽 日 '카공족'
일본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도를 넘은 '카공족(카페에서 오랜 시간 공부하는 사람)'이 포착됐다. 25일 '나오미'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일본 누리꾼은 엑스(X·옛 트위터)에 "스타벅스에서 이거 가능한 거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 남성 손님이 매장 출입문 부근 한쪽에 테이블 하나를 차지한 채 여러 대의 노트북과 태블릿PC, 휴대폰을 거치해 두고 마치 작업실처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
양궁 세계신·핸드볼 극장전…"기대 안 했는데 재미폭발"
여자 양궁 임시현(21·한국체대)이 첫 올림픽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을 상대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둬 올림픽 메달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시현, 692점으로 세계신기록 달성…여자부 단체전 올림픽 기록·남자부 단체전도 1위 25일 임시현은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랭킹 라운드에서 총점 694점으로 64명 가운데 1위를 차지
해리스 "트럼프와 9월10일 토론 준비돼…그가 물러나고 있어"
"나는 준비돼 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9월1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국 CBS방송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외곽의 앤드루스 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 존재하는 분할된 화면을 볼 자격이 있다고 생각된다"면서 "나는 준비가 돼 있다. 가자"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공화당 대
현상금 138억원…미국이 찾는 북한 해커 누구?
미국 국무부가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 안다리엘 소속 해커 림종혁(Rim Jong Hyok)을 현상수배 했다. 림종혁은 현재 북한에 머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무부는 림종혁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달러(약 138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25일(현지시간) 북한 국적의 림종혁이 캔자스주 연방 지방법원에서 컴퓨터 해킹 및 돈세탁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돼 연방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림종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