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방어무기 설치·드론 격추…살벌한 파리
2024 파리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프랑스군이 파리 곳곳에 대공방어무기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용 무인기(드론)까지 모두 격추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파리 도심에 수만 명의 군 병력이 주둔하고, 주민들조차 코로나19 당시처럼 QR코드 식별로 이동을 통제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파리 시민들의 부정적 여론도 확산하고 있다. 프랑스 국민 중 44% 이상이 올림픽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까지 나오면서
출근 첫날 '아기 질식사' 사고 中보모…부모 '충격'
중국의 한 부부가 고용한 전문 보모가 출근 첫날 실수로 아기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지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본토에서 벌어진 아기 질식사 사고를 집중 조명했다. 이 사고는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한 영상을 통해 온라인상에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중국 중부 산시성 시안 출신의 한 부부는 현지 가사 서비스 기업인 '티엔에다오지'
러 최고 여성갑부는 고려인?…부부 갈등에 정부도 조명
러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꼽히는 타티아나 바칼추크가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의 미래를 두고 남편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칼추크의 출신이 고려인이라는 점도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RBC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칼추크는 전날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남편) 블라디슬라프 (바칼추크)가 어떤 목적으로 사람들을 오도하고 조작된 얘기를 하는지 의문"이라며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고
'親팔레스타인' 해리스, 네타냐후 美 의회 연설 불참…민주당 집토끼 돌아오나
미국 민주당 새 대선 후보가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방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미 의회 연설에 불참했다. 친(親)이스라엘 기조로 민주당 전통적 지지층의 이탈을 불러온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정책과 거리를 두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을 방문 중인 네타냐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했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
美 PIIE "대미 투자 늘어난 韓, 트럼프 재집권 시 보편관세 10% 예외 요구해야"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한국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이자 대미 투자 증가를 이유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약한 '보편관세 10%' 적용 예외를 요구해야 한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제언이 나왔다. 중국과의 디리스킹(위험 제거) 과정에서 대미 투자가 늘고 이로 인해 대미 수출·무역흑자가 증가한 만큼 미국 측에 보편관세 부과 제외를 설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미 양국이 반도체
여행자에게 가장 안전한 도시 싱가포르, 서울은 '디지털' 탓에 7위
세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 도시는 싱가포르, 반대로 가장 위험한 도시는 카라카스(베네수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 산하 '포브스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60개 주요 도시에 대해 '2024 세계 도시 여행 안전도' 결과를 발표했다. 포브스 어드바이저는 미국 국무부의 지역별 안전 평가,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각국 경제·인프라·디지털 보안 분석 데이터 등을 토대로 △범죄율 △개
9월 금리 인하도 늦다…다시 떠오르는 美경기침체 ‘공포’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미국 경기침체 신호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낮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고용은 둔화하고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물가가 어느 정도 잡히고 있음에도 소비 심리는 얼어붙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보다 이른 인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미국도 저성장 지속하나25일(
‘석유왕’ 해럴드 햄 등…석유재벌들 트럼프에 ‘뭉칫돈’
석유 재벌들이 오는 11월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막대한 선거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해럴드 햄(콘티넨털리소스), 켈시 워렌(에너지트랜스퍼), 제프리 힐드브랜드(힐코프), 조지 비숍(지오사우던에너지) 등 석유 재벌들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 공화당전국위원회 측에 최소 99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4명의 석유 재벌
바이든 "해리스 지지, 역량있는 강력한 지도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대국민 연설
빅테크 실적 실망에 급락…'AI 붐' 올라탄 기술주 거품 꺼지나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폭락했다.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실적 시즌을 연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테슬라가 전날 시장 눈높이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AI 열풍에 올라 탄 기술주 상승세가 과장됐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4.22포인트(1.25%) 내린 3만98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