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 아녜요"…'중국인들 멍청해' 녹취유출 여배우 항변했지만
중국에서 활동 중인 싱가포르 출신 여배우 엘리너 리(25)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중국인 비하 음성'의 당사자로 지목돼 현지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극구 부인했지만 누리꾼들은 리를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배우 엘리너 리(25)가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중국인 비하 음성의 당사자로 지목돼 중국 시대극 '전
"매일 여기 앉아서 먹고 자는데"…'세균 75배' 변기보다 더러웠다
집에서 편하게 쉬는 공간인 소파가 화장실 변기보다 약 75배 더 더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에멜벡 미생물학 및 소파 클럽 연구팀이 영국 내 6개 가정의 소파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이 영국 내 6개 가정의 소파를 조사한 결과, 겉보기에 깨끗해 보이는 소파가 실제로는 집안에서 가장 오염된 공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영국 내 6가정의 소파 표면
"욜로 외치다 망한다"…중산층 지갑 닫자, 15년 만에 역성장한 명품시장
한 번뿐인 인생을 폼나게 살자는 '욜로(You Only Live Once·YOLO)' 소비로 명품 시장 성장을 이끌던 중산층 가구들이 지갑을 닫아 시장이 둔화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개인용 명품 시장은 전년 대비 2% 하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 일시적인 침체를 제외하면 15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글로벌
"그냥 우는 사진인데"…음란물 도용 피해 中 여성, 삭제 안되자 결국
중국의 한 여성이 온라인상에 '눈물 셀카'를 올렸다가 음란물 사이트 등에 도용되는 일이 발생했다. 여성은 "이런 평범한 사진을 왜 도용했는지 모르겠다"며 "도용한 사이트 등에 삭제 요청을 했으나 삭제한 곳은 극소수에 불과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여성은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리앙
美·中, 첫 무역협상 "상당한 진전…12일 공동성명" 관세 인하폭 주목(종합)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틀간 진행된 양국의 첫 공식 무역 협상 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측은 추가 협상을 위해 새로운 협의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탐색전에 그칠 수 있다는 예상과 달리 미·중 모두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힌 만큼 교역 단절 수준인 세 자릿수 관세율 인하와 펜타닐 단속 등 현안에서 실질적인 합의를 도출했을지 주목된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직장서 성관계하다 사망한 경비원 '산업재해' 인정…이유는?
중국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60대가 직장에서 성관계를 갖다 사망한 것을 산업재해로 인정한 법원의 판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휴일 없이 24시간 연속 근무를 하는 노동 조건에서 연인과의 성관계는 기본적인 생리적 활동에 해당한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1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소규모 공장에서 상주 경비원으로 일하던 60대 장모씨는 2014년 10월 경비실에서 여
푸틴 "대화하자" 제안에 젤렌스키 '수용'…15일 협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평화 회담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즉각 회담 요구에 따른 것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대화를 전격 제안하고 우크라이나도 이에 일단 응하기로 하면서 러·우 휴전 협상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로이터·타스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우
"바람 좀 쐬려고"…착륙하는 비행기 문 열려던 승객 황당 해명
중국 남부지방의 한 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하자마자 승객이 비상문을 무단으로 여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광명망,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42분께 중국 창사에서 출발한 동방항공 MU5828편 여객기가 쿤밍공항에 착륙하자마자 한 남성 승객이 비상문을 열었다. 비상문이 열리며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으나 승무원들이 즉시 대응해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승객들은 약 20분 뒤
미·중 '관세전쟁' 일단 휴전…90일간 115%P씩 인하
미국과 중국 간 관세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 양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협상을 통해 90일간 관세를 115%포인트씩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고 12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과 관계자들의 브리핑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는 기존 145%에서 30%로 낮아지고, 중국의 대미 보복 관세는 125%에서 10%로 낮아질 예정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펜타닐 문제 해결을 위해 매우 활발하고
인도-파키스칸 휴전은 했는데 '불안불안'
미국의 중재로 휴전에 전격 합의한 인도와 파키스탄이 서로를 휴전 위반 혐의로 비난하며 양국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번 무력 분쟁의 시발점이 된 카슈미르에 대해 양국이 각각 완전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이 카슈미르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 한, 휴전은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비크람 미스리 인도 외무 차관은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몇 시간 동안 인도와 파키스탄 간 협정 위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