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 시장 대응 어떻게?…31일 변동성 경계 필요
설 연휴로 증시가 이번주(1월27~31일) 긴 휴장에 돌입한다. 국내 증시가 31일을 제외하고 나흘간 쉬는 동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해외에서는 증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이를 감안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 휴장 후 장이 열리는 31일에는 휴장 기간 동안의 대내외 이슈가 동시에 반영되는 만큼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지난주 코스피는 0.53%, 코
외국인·기관, 코스닥서 로봇 투자로 '방긋'
올해 들어 코스닥 지수가 7% 이상 오르며 700선을 회복했지만 개인 투자자 계좌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장바구니에 담은 상장사 주가는 오른 반면 개인이 선호한 상장사 주가는 지지부진하다. 개인은 바이오 업종에 주로 투자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로봇 관련주를 비롯해 IT 업종을 사들였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63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칩스앤미디어, 중국의 AI 굴기에 따른 수혜"
NH투자증권은 31일 칩스앤미디어에 대해 중국의 인공지능(AI) 굴기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라며 "비디오 IP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디오 IP 수요증가에 따른 사업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AI 투자 증가로 중국을 대상으로 한 매출이 늘고 있다"며 " 중국 내 팹리스 증가 및
닷밀, 비상장 경쟁사 가치 1조…저평가된 K-콘텐츠 기업
닷밀이 강세다. 저평가된 K-콘텐츠 기업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닷밀은 31일 오전 10시4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10원(6.07%) 오른 5420원에 거래됐다. 닷밀은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그룹 BTS의 콘서트 레퍼런스를 가진 실감미디어 기업이다. 최승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콘서트 협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탑 티어 K-팝그룹과 협업을 논의 중"이라며 "Merlin과 협업해 전세계 수백개의 테마파크
친환경 車 부품사 모티브링크, 수요예측 돌입
친환경 자동차용 변압기 제조사 모티브링크가 이달 말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티브링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997년 설립된 모티브링크는 변압기 전문업체로 출발했다. 이후 자동차용 부품 공급업체로 변모했고 현재 전장부품용 변압기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친환경 자동차 내 전략변환시스템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개발부터 양산까지 제공한다.
크래프톤, 게임업계 불황 속 호실적…"딥시크 수혜주"
크래프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크래프톤이 게임 업계 불황 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더해 중국발 '딥시크 충격'의 수혜주로 떠오른 여파로 풀이된다. 31일 오전9시7분 기준 크래프톤의 주가는 전장 대비 3.5%(1만2000원) 오른 35만5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5% 가까이 치솟은 35만9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대표 지식재산권(IP)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크게 흥행하
"딥시크의 등장…국내 업체에겐 오히려 기회"
상상인증권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고성능 AI 모델 출시에 대해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31일 분석했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최근 추론형 AI인 '딥시크-R1'을 공개했다. 딥시크-R1은 스스로 답을 검증하고 추론을 해 할루시네이션을 여러 단계에 걸쳐 보완하고 정확한 답을 찾아가는 AI다. 일부 성능 시험에서 오픈AI의 'o1' 모델을 앞선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연초 ETF 수익률 봤더니…반도체·전력 '방긋'
올해 반도체와 전력기기 등 인공지능(AI)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반도체주의 주가 부진으로 인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력 인프라 관련 ETF 수익률도 높아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이달 24일까지 수익률 1위는 KODEX 반도체레버리지로 39.68% 상승했다
'딥시크' 충격에 코스피 2510선으로 후퇴…외인 1조 '팔자'
긴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국내 증시가 31일 하락 마감했다. '딥시크 쇼크'를 반영하며 인공지능(AI)용 메모리 칩 제조사 SK하이닉스가 폭락했다. 반면, AI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은 상승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3p(0.77%) 하락한 2517.37로 끝났다. 코스닥 지수는 0.45p(0.06%) 내린 728.29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343억원어치를 순매
플레이디, 매각 작업 순항…600조 AI 광고시장 구글 파트너 관심↑
플레이디가 매각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10시 기준 플레이디는 전일 대비 4.47% 상승한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플레이디의 최대주주인 KT는 EY한영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맺고 본입찰을 진행했다. 매각 대상은 플레이디 지분 70.38%다. 입찰에는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 3~4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디의 매각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 600억~7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