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눈독 들인다…'가치 1조 훌쩍' 한국 기업들, AI강자 사이서도 빛나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병렬 방식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엔비디아의 GPU가 중심에 있다. 덕분에 SK하이닉스, TSMC 등 엔비디아 벤더사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GPU 수출을 제한하면서 각국은 AI 반도체 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독립리서치 ARIS는 '글로벌 경쟁에서 국산 AI 반도체가 살아남는 법' 보고서를 통해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엔비디아가 장악한 GPU 대
미국이 LNG 수출 1위…LNG선박 한국이 독식한다
2011년 오바마 행정부의 '피벗 투 아시아(Pivot to Asia)' 선언을 기점으로 미국은 본격적으로 대중국 견제에 나서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시진핑 중국 주석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100년 동안 보지 못한 변화가 오고 있으며 우리가 이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과 동맹국 대 중국·러시아의 대립 구도가 격화하면서 에너지 공급망 안보가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9일 대신증권은 '탈카타르의 서막, Mak
1550만 원어치 주식 전부 ‘던졌다’…롯데 계열사 임원 왜 하필 그때에?
롯데그룹 계열사의 한 사내이사가 이달 들어 최근 보유 중이던 롯데칠성음료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롯데칠성 지분 전량을 처분한 데 이어 내수 부진의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된 롯데칠성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목전에 두고 계열사 임원까지 지분을 모두 매각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물산 사내이사인 A본부장은
"주식·금·비트코인 투자 비중 줄여야"…증권가가 추천한 투자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돈의 흐름(Money Move)은 채권시장 움직임에 연동되는 경우가 많다. 2022년 4분기부터 채권시장에 흡수되지 못한 유동성이 주식, 금, 비트코인 등 다른 자산시장으로 이동했다. 그 결과 세계 주식시장을 선도하는 나스닥(NASDAQ)100, 안전 자산의 필두 금, 혁신 자산의 대명사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모두 비슷하게 움직였다. 18일 DB증권은 '그 많은 돈은 이제 어디로 흘러갈까?' 보고서를 통해 현재 글로벌 금
비행기 내리자마자 "다이소 어디 있어요?"…'가성비 성지' 찾는 관광객들
최근 서울 시내와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속되는 한류 열풍과 원화 가치 하락 덕분으로 보인다. 아직 'K-POP 데몬 헌터스' 영향이 반영되기 전인 7월 여행 통계를 보면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수치상으로 입증된다. 10일 SK증권 '돌아'올' 유커, 주의 사항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입국자 수는 국적별로 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통계인 7월 한 달간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
어마어마한 중국 태양광…구조조정 본격화
데이터센터, 전기차, 에어컨 증가로 중국 전력 수요 증가율은 2023~2024년에 전년 대비 7~8%를 기록했다. 국내 총생산 증가율 약 5%를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산업 부문 수요가 전체 전력 소비의 약 60%를 차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2%의 2배에 달한다. 전력 소비량이 높은 전기차·배터리·태양광 공장에서 쓰는 전기만 약 320TWh(테라와트시)로 이탈리아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과 비슷할 정도다. 중국은 급증하
사모펀드 기강잡나…국세청, 한앤컴퍼니 등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지난주 한앤컴퍼니 등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 이후 업계 전체를 대상으로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2일 한앤컴퍼니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특정 목적을 가진 특별 세무조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
엘앤씨바이오, '6년만에 20배↑' 파마리서치 성장 초입보다 강력… 차이나 드림 시작
엘앤씨바이오가 강세다. 파마리서치 의료기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된 2019년 평균 멀티플에 10% 할증한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 주가는 2019년부터 6년 동안 1890% 상승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엘앤씨바이오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엘앤씨바이오가 내년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2029년에는 매출 1조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케이에스피, 선박엔진 핵심부품 전공정 자체제작 '유일'…신규 사업자 없어 몸값 ↑
국내 주식시장에서 조선주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 기자재주로 온기가 확산하고 있다. 선박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케이에스피도 최근 상승 흐름에 동참하며 '키맞추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중속엔진밸브의 경우 케이에스피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60~70%다. 독자 기술인 마찰압접 공법과 특수 단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7분 케이에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52% 오른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에
에스엔시스, 삼성重 MASGA 본격 동참…1만5000건 이상 MRO 이력 부각
조선 기자재 통합 솔루션 기업 에스엔시스가 강세다. 삼성중공업이 미국 조선소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은 에스엔시스 지분 14.99%를 보유하고 있다. 전략적 투자자인 삼성중공업은 자발적으로 보유주식의 100%를 상장일로부터 24개월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하기로